골다공증 칼슘, 반드시 알아야 할 '이 것'

 

50~60대의 어르신들 사이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골다공증 칼슘에 좋은 음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낮은 골밀도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이나 조기 폐경, 스테로이드 약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고, 골절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1.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약물치료 하며 골절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을 줄여주므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되니 1주일에 3번은 규칙적으로 운동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합병증 위험요소

골절로 인한 통증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골절의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휠 수 있으며 흉추 골절의 경우에는 폐활량이 감소됩니다. 고관절(대퇴골) 골절은 대부분 입원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며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3. 골다공증 예방법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금연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의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고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1주일에 2회씩 약 15분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D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일 최소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 조심하고, 어두운 곳은 불을 항상 켜며, 시력이 좋지 않으면 시력교정을 통해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코드나 카펫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를 위해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되니 참고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며, 반드시 짠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